일상을 살다가 일탈을 하게되면,
일상에서는 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게 되는가 보다.
일주일동안 아니 4일동안 삼실을 벗어나서,
전투복과 전투화를 신고 산을 벗삼아 훈련받고 왔다!! -_-
아무래도 예비군 훈련인지라, 혼자서(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능ㅡㅡ) 나무와 하늘, 연기...(예비군 아저씨들은 2분마다 한번씩 담배를 피우신다능;;)를 죽도록 보는데,
문득 약 이년반동안 우리 회사를 어떻게 꾸려왔고, 그동안 어떤 일들을 했는지 생각이 들었다.
ㅎㅎ
머랄까 ㅋㅋ 혼자서 막 웃었다@!!
그래도 우리는 항상 즐겼었구낭~ 하는 생각이....ㅋㅋㅋ
분명히 우리는 좋은 상황들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러고 나니, -_- 왠지 모르게 남은게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돈이나 능력.... 등 눈에 보이는 것들에서는 사실 사업이라는 관점에서 봤을때는 그닥 남은건 없는게 맞긴하다.
ㅎ 바로 옆에서 피우시는 전우님의 연기가 내 폐 속 깊이 들어오고.. 좋더만;; (이래서 다들 담배피우는 구나@ㅎㅎ)
ㅎㅎ
머랄까 ㅋㅋ 혼자서 막 웃었다!@!
분명히 좀 -_-; 심각한 순간인데;;;;;;;;;;;
그리고 그때서야 비로소
이년반동안 얻은 것들이 뭔지 좀 눈에 들어오드라.
우린 현재를 사는 법을 배운 거였어.
어떤 상황, 어느 순간에서도 즐기는 법도 포함해서 ㅋ
이것이 어떤 가치를 지니는 지는 잘 모르겠다만
귀하더라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삼실 들어왔떠니, 한라봉 4개나 남아있어서 훈련 조금만 하고 쉬자는 교관 동대장 아저씨들보다는 우리 꿈터 식구들을 믿게 되었어. 후훗... 북괴는 빨갱이.
아아 한라봉 마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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