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랄까 여기에는 노래를 듣는 것만이 아니라 노래를 느낄 수 있도록 해준 다는 점이 좋아서 계속 보고 있다.
거의 티비를 안보는 나로써는 참 신기한 일이다. 심지어는 본방사수에 문자 투표까지 한번 해봤으니(허각ㅎㅎ)
그런데, 그 중에서도 가장 빛나고 내 마음에 감동을 준 노래가 있다.
아니 이것은 노래라기보다는 이야기라고 하는 것이 맞을 듯 싶다.
그만큼 듣는 것을 넘어서 느끼게 해주었으니.
그저께, 슈스케2에서 또 이 이야기를 볼 수 있는 혹은 느낄 수 있는 행운을 줬다.
바로 김보경!!!
이 아이의 스토리라면 뭐 다들 알고 있을듯 하다.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어려운 가정환경에 동생들을 챙기면서
노래를 한 스토리... 사실 이런 이력은 ^^ 티비에 나오는 사람들 중 뭐 탑11에 들어간 사람들 중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주목한 것은 이 아이의 꿈에 대한 울림과 공명이다.
이쯤에서 노래를 들어보자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를 듣고 감동이더라라는 말을 많이 한다.
심지어는 각종 포탈사이트 검색어 1위를 '김보경'이 차지했으니...
ㅎㅎㅎ
왜 사람들은 유독 이 아이의 노래를 듣고 뭉클한 것이 느껴진다 감동을 느낀다라고 하는 걸까.
나는 왜 이 아이의 노래에서 감동을 느낀 걸까.
꿈을 가진 사람들은
다른 이들의 꿈과 스토리에 울림에 반응한다고 생각한다.
이 아이의 노래에서 느껴지는 순수, 꿈, 절망, 희망, 기쁨 속에서
꿈을 가진 사람들은 그 굴곡과 이야기를 짐작하고, 응원한 것이 아닐까?
나는 이 아이의 목소리에서
"어렵고 힘들어. 그런데, 즐겁고 또 이런 기회가 있을 수 있어서 기뻐. 이게 내 마음이야"
라고 외치는 울림을 들었다.
그 울림에 나는 굉장히 동감했다.
그래서 감동했다.
김보경의 노래가 유독 감동인 이유는
자신의 스토리가 한없이 진실하게 담기게 노래를 하고 울림을 만들어 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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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8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