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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성서에 대한 이해 부족탓"
김회권 교수, '봉은사 땅 밟기' 관련 불자들에게 사죄
 
 
 숭실대 교목실장 김회권 교수가 ‘봉은사 땅 밟기’ 사건에 대해 학교신문인 <숭대시보>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일부 기독교 청년들이 강남의 대표적인 사찰인 봉은사에 몰래 들어가 불교를 비하하고 봉은사 파괴를 예언하고 저주와 악담을 퍼부었다”며 “한국의 역사를 2000년간이나 동행해 온 고등종교인 불교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만 가져도 이런 만행을 저지르지 않았을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 숭실대 교목실장 김회권 교수    ©뉴스파워 윤동혁

이어 김 교수는 “예수님이 세상을 이겼다고 선언한 것(요 16:33)은 타종교를 박멸하고 적대하는 싸움에서 이겼다는 말이 아니라 십자가의 죽음이 주는 공포를 극복했다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봉은사 사건이 잘못된 성경 이해에서 온 것이라고 보고 바로잡은 것이다. 계속해서 그는 “기독교인이 세상을 이긴다는 말은 자신 안에 넘치는 이기심, 탐욕, 불안, 피해의식, 질투심을 극복한다는 말”이라고 덧붙였다. 불교도를 감화 감동시킬 사랑과 우애를 실천하는 것이 바로 세상을 이기는 승리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불교는 우리 겨레의 심성에 자비의 가치를, 보살행의 이타적인 윤리를 가르쳐준 세례요한적인 역할을 한 고마운 종교”라며 “이번 일로 상심했을 불교도에게 고개숙여 사죄드린다”고 적었다.
 
이 글에서 그는 요한1서 5장 4절을 소개했다.
“무릇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곧 우리의 믿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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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투표통해 지각변동 일으켜라"
숭실대 김회권 교목실장, "투표는 곧 이웃사랑"..학생들에 투표 종용
 
이범진
“학우 여러분, 이번 선거를 통해 예수님 같은 선한 목자들을 선출하여 청년들의 목소리들이 정치판에 지각변동을 일으키는 신선한 동력이 되길 빕니다.”
 
숭실대 교목실장 김회권 교수가 31일 발행된 이 학교 신문 <숭대시보>(제1024호)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김 교수는 ‘왜 지방선거 투표에 참여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서 20, 30대의 청년들이 투표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밝혔다.
 
▲ 김회권 교수가 학생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범진
그는 먼저 “정치는 집단이나 계급의 범람하는 이기심의 각축장이기 때문에 특정집단을 대표하는 정치가는 협잡꾼처럼 보이기도 하고, 정치 자체는 도덕적 슬럼지대의 동의어처럼 사용되기도 한다”며 정치의 좋지 않은 인상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러나 김 교수는 “정치를 모멸하면 정치권력으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기층민에게 가장 큰 피해가 가해진다”며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정치는 이웃사랑 실천이요 이웃인권 지키기의 연장”이라고 강조했다. 굶주린 이웃들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라는 주문이다.
 
이어 그는 “20, 30대 청년들이 투표에 기권하면 청년 세대의 정치 아젠다가 실종된다”며 대학등록금의 국고지원, 청년실업문제 등 청년들을 위한 시급한 정치적 의제를 위해서라도 “20대의 투표율이 60대의 투표율과 대등하게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선거의 목적은 선한 목자 같은 민의의 대변자를 선출하는 데 있다”며 “자신을 뽑아준 시민들을 위해 종이 될 사람을 분별하는 일은 이 나라의 민주주의 성장을 위해 필수적인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글에서 김 교수는 요한복음 10장 11~12절을 소개했다.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가고 또 헤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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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간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월 책이 이반데니소비치의 수용소의 하루 에서 ;간디평전;(실천문학사)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010/05/06 16:03
  2. Favicon of http://www.newspower.co.kr/sub_read.html?uid=15312&section=sc2&section2= BlogIcon 간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6월의 책은 김회권 교수의 <사무엘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6월부터는 교수님의 요청으로 공개강좌를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따로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010 - 2250 - 5517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010/05/30 01:30
  3. 김제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6월 참석예정인 김제훈입니다. 후대폰은 010 2593 0137 입니다.
    강의실 확정되면 연락주세요..^^

    2010/06/05 15:16
  4. 간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6월 신앙인의 서재는
    오는 26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숭실대 조만식기념관에서 있습니다.

    2010/06/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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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작성 순서

1. 주제 선정과 지도 교수 선정(겸임교수 이상의 교수)

-주제 선정시 잠재적 지도교수와 미리 협의

2. 연구자 자신에게 절실한 문제, 주제 그리고 비교적 오랫동안 흥미를 유발시킨 주제, 인물, 책을 중심으로 주제 포착


무엇이 논문인가?

논문은 약 네 종류의 논문으로 나뉜다.

1. 순전한 새로운 영역을 도입하는 논문(groundbreaking theses):

예. 배설과 고백, 목회상담과 설교의 관계, 일방적 선포와 쌍방 소통의 상담학, 로고테라피적 관점에서 본 엘리야의 우울증, 사울 왕의 정신분열과 엔돌의 무당 치유, 스콧 펙의 악의 심리학

2. 기존의 지배 학설에 대한 반박(contesting thesis)

예. 토마스 머튼, 헨리 나우웬에 대한 재평가

3. 기존의 지배 학설을 세부적으로 확증하는 논문(confirming thesis)

3-1 기존의 가설 단계의 학설을 실험으로 실증하는 논문

3-2 기존의 가설의 불충분성을 보완하는 논문

4. 특수 논쟁점을 소개하면서 평가하는 논문(evaluating thesis)


논문의 구성

1. 서론-제일 마지막 단계 구성.

-논문의 착상 동기, 문제의식 유발 계기, 논문의 범위, 논문의 주요 본문, 소재, 논문의 주지 천명

2. 본론

2-1 자신의 이론, 학설, 주장을 뒷받침 가장 명백한 사례, 경우 제시

2-2 동일한 순서

2-3 동일한 순서

(본론 장은 약 3-4장에 국한되어야 함)

3. 결론

3-1 요약

3-2 연구의 성과, 한계, 추가적 연구 영역 제시


공통 수정 지침 및 편집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지침들: 모든 논문제출자에게 공통으로 적용된다.

가) 맞춤법, 띄어쓰기의 교정(반드시 국문과 나온 분이나 편집전문가에게 의뢰하여 profreading 시켜야 합니다).

나) 연합복문, 엉킨 복문, 주어가 두 개 이상이나 명료하지 않은 문장, 분사형 문장(하면서...하고...하는 동안)등을 명료하게 다듬어 명쾌한 진술을 확보하여야 합니다.

다) 영어 이름 등 외국어 이름은 반드시 처음 언급할 때는 풀 네임을 한글로 음역하고 괄호 안에 영어 풀 네임을 적여야 합니다: 예. 린든 비 존슨(Lindon B. Johnson). 영어나 외국어 이름을 음역하지 않고 쓰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예. Seybold

라) 새 단락을 시작할 때 indented format(움푹 들어간 형식으로)를 표시하여 새 단락이 시작되고 있음을 밝혀야 합니다.

마) 각주와 참고문헌 목록은 숭실대 대학원 논문작성요령 지침에 따라야 합니다(지도교수와 최종 논의필요). 참고문헌 표시할 때 저자의 이름은 알파벳 모양으로 하고, 논문과 단행본을 구분하여야 합니다. 각주는 자신의 논문 주지를 반박하는 혹은 그것과 대립되는 의견을 제시하거나, 논문의 주지를 지지하는 추가적인 저자나 자료를 제시할 때 달아야 합니다. 성경 본문은 각주에 달면 안 되고 주 본문의 괄호안에서 넣어야 합니다. 요약하면, 각주는 지지, 확증, 반박, 구체화, 세부정보, 추가정보, 추가연구의 필요성을 언급할 때 사용하여야 합니다.

바) 원서를 인용할 때 반드시 정확한 출처를 밝혀야 합니다. 다른 책에서 인용할 경우 중인용, 혹은 재인용임을 밝혀서 원서에서 직접 인용한 것이 아님을 알려야 합니다.

사) 목차에서 원칙적으로 영어나 외국어를 그냥 쓰지 말아야 합니다. 번역이나 음역으로 표시하여야 합니다.

아) 인용단락은 indented paragraph 안에 표시하여야 합니다. 3줄 이하인 경우에는 그냥 보통 문장으로 표시해도 됩니다.

자) 영문 초록과 영문제목 등은 반드시 전문가에게 의뢰하여야 합니다. 신학적 전문성을 고려하여 마지막으로 고쳐줄 수 있으나 아예 노다지 콩글리쉬 영작문으로 영문초록을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차)논문이 발간되면 일생동안 연구자의 얼굴이 된다는 엄숙한 의식으로 가장 아름답게 완성도가 높게 만들어 책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논문을 쓰는 자세

집을 짓는 마음, 건축가와 예술가의 마음, 논문은 하나의 미적 구조물을 짓는 일이며, 논리적인 글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체험케 하는 글이다. 논리적인 글은 아주 분명하고 확실하여 읽는 이로 하여금 설득되게 만드는 힘을 발휘한다. 논문은 아름다운 글이며, 정합적이고(consistent), 유기적(organic), 응집적인 언어구조물이다. 따라서 스스로 자신의 논지에 설득되어야 한다. 자신이 구사하는 논리가 허약하면 논문을 쓰다가 시험에 드는 일이 있으므로, 깊이 숙고한 후에 한 땀 한 땀의 올로 아름다운 사상의 직조물을 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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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마음으로 학생들 섬겨라"
교직원들에 조언
숭실대 김회권 교수, 교목실장으로 임명
 

안식년에서 돌아온 김회권 교수가 교직원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다.



지난 1년간 독일로 안식년을 다녀온 숭실대 김회권 교수가 학교의 교목실장으로 임명됐다.
 
2일 오전 이 학교 김대근 총장은 김 교수에게 보임장을 전달하며 "바쁜 업무와 연구 중에 무거운 직책을 맡기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 들지만, 숭실과 숭실인의 발전을 위해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로써 김 교수는 기독교학과 교수직과 학교의 교목실 업무를 동시에 맡게 됐다. 이에 3일 교목실이 주관하는 교직원예배에서 첫 설교자로 나선 김 교수는 '산위에 있는 동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교수와 직원 약 1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그는 "마태복음 5장의 산상수훈이 말하는 복있는 사람이란 예수그리스도처럼 하나님의 채우심을 경험한 사람"이라며 "마음을 청결하게 하고 두 마음을 품지 않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마치 6%의 염분이 바닷물이 썩지 않도록 염도를 유지하는 것처럼 숭실에도 바로 소금 같은 그 한 사람이 필요하다"며 교직원들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달라고 요청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숭실에서 봉직하는 모든 교직원이 청렴결백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학생들을 섬겨나가는 것"이라고 말한 뒤 "그래야만 한 사람의 빛이 집안 모든 사람에 비추이듯, 학생들의 가정마다에서 아름다운 소식이 자연스럽게 전파될것"이라며 '섬김'을 거듭 강조했다. 학생들이 학교의 가장 중요한 주체임을 교직원들에게 거듭 확인 시킨 것.
 
교목이 공석인 상태에서 실질적으로 교목실을 진두지휘하게 된 김 교수는 학교 채플, 기독교 과목, 학원선교 등의 업무는 물론 한경직 기념사업 등도 진행하게 된다. 


숭실대 김대근 총장과 김회권 교수


 
한 내부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그동안 내부적인 문제로 주요 업무에 역량을 집중하지 못했던 교목실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자 한 것"으로 "기독교 대학으로서 거듭나기 위한 이사장과 총장의 목적이 없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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